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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D리포트] "나 죽을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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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에스캄비아 카운티의 한 도로입니다.

폭우 속 불어난 물에 갇힌 차량과 운전자를 돕기 위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순찰차에서 내리는 경찰관, 한 운전자가 물속으로 사라지는 걸 보고 즉시 뒤를 쫓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집니다.

암흑 속 공포의 30초.

출동한 경찰관의 바디 카메라에는 그가 배수관에 빠진 뒤 30초 정도 동안, 30미터 가까이 빨려 들어가는 급박한 순간이 고스란히 녹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