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엔 기온 올라 큰 일교차…곳곳 요란한 소나기

오늘(26일)도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27도로 예년보다 2도가량 높겠는데요.

전주의 최고기온도 29도, 부산이 30도까지 오르며 한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이 일교차가 크게 나는 만큼 기온 변화 염두에 둔 옷차림 갖추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 예보도 있습니다.

예상되는 양이 5~20mm로 많지는 않은데요.

불시에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전국 하늘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때가 더 많겠지만 불시에 때때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공기질은 쾌적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이 28도로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한낮 늦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에도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