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댓글 이어 메일도 재단장…카카오, 다음·카카오 메일 서비스 개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카카오 메일 디자인 변경

카카오메일 모바일 웹메일 서비스 제공

한국금융신문

카카오의 다음CIC가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 / 사진제공=카카오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다음CIC(대표 황유지)는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화면 디자인을 변경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통일하고 아이콘과 글자를 또렷하게 했다. 저시력자를 위한 다크모드도 추가했는데, 향후 장애인의 메일 사용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간 메일 주소 전환 기능도 더했다. 하나의 카카오 계정으로 둘을 동시 이용하는 경우 PC·모바일에서 메일함을 전환할 수 있다.

카카오메일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에는 PC와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이용 가능했으나 앞으로 다양한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접속할 수 있다. 메일 예약 발송 기능도 추가했다.

김종한 다음CIC 다음사업개발실장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해 메일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