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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역시 우리가 1등" 브랜드파워 조사 1위는 '카스 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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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 약 13%p 격차…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도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오비맥주가 1분기 맥주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카스 프레시가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유지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가 실시한 조사에서 카스 프레시는 36.3%로, 경쟁업체 A 브랜드 12.9%p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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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제품 사진. [사진=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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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연간 성인 1만 명을 대상으로 맥주 브랜드의 호감도, 차별성, 인지도 등에 대해 대면과 온라인 설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매분기 실시한다.

카스 프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됐던 유통 경기에도 지난해 1분기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스는 지난해 월드컵 마케팅,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대규모 소비자 캠페인을 이끌었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받으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4년 연속, 카스 0.0는 3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카스 브랜드 담당자는 "카스는 판매량과 브랜드파워라는 두 축에서 압도적 1위인 명실상부한 국민맥주 브랜드다"며 "다가오는 성수기에도 카스는 특유의 청량감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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