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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어린이집 코앞에 변전소가 웬 말"…GTX에 뿔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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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사업 취소 요청에 정부 "검토 사안 아냐"

[앵커]

이르면 2028년 개통을 앞둔 GTX 노선 일부는 도심을 관통해야 합니다. 한때 서로 GTX를 유치하려고 지자체간 경쟁을 벌일 정도였는데 막상 역이 들어설 지역에선 공사 시작하기도 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먼저 공다솜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년 뒤 GTX B와 C노선이 지날 청량리역입니다.

선로 옆 560평 규모의 한국철도공사 테니스 부지에는 GTX에 전기를 공급할 변전소가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