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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괌 강타한 태풍 일본 오키나와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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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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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괌을 강타한 제2호 태풍 '마와르'가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내일부터 일본 오키나와가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마와르는 내일(31일) 오키나와현 사키시마 제도에 접근한 뒤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다음 달 3일까지 오키나와 지역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마와르의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입니다.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60입니다.

NHK는 "태풍의 이동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어서 영향이 길어질 수 있다"며 "폭풍과 집중호우, 높은 파도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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