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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슈 국방과 무기

백악관, 우크라에 "미 무기 '러 본토 공격용' 아냐"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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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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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

미국은 러시아 본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지원하지 않으며 이런 점을 우크라이나에도 매우 분명히 전달했다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2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러시아 영토 공격에 대한 미국의 분명한 입장을 우크라이나에 재차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우크라이나에 자신들의 영토만을 방어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매우 분명히 전달했으며 우크라이나도 미국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자국 영토를 방어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국민이 겪고 있는 파괴와 폭력이 우크라이나 너머까지 확산하는 것은 미국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고 부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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