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에서 생명의 은인을 만나는 것만큼 기억에 남는 일은 없을 텐데, 지난해 말 한국인 관광객들을 구해서 화제가 됐던 미국인 부부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알렉스 캄파냐 씨 부부는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버팔로에서 나이아가라를 향하던 중 폭설로 인해 고립돼 주변을 배회하던 한국인 관광객 9명을 자신의 집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들 부부는 2박 3일 간 쉴 곳을 내주고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냈는데요.
이 사연은 당시에 뉴욕타임스, CNN 등을 통해 미국과 한국 등에 널리 보도가 됐습니다.
이에 한국 관광공사가 지난 2월 부부를 직접 찾아 방한 초청장을 전달했고요, 캄파냐 씨 부부는 방한 기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도움을 받았던 한국인 여행객들과의 재회 시간도 갖습니다.
또한 이들의 사연은 한국관광 홍보 영상으로 제작이 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Alexander Campagna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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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캄파냐 씨 부부는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버팔로에서 나이아가라를 향하던 중 폭설로 인해 고립돼 주변을 배회하던 한국인 관광객 9명을 자신의 집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들 부부는 2박 3일 간 쉴 곳을 내주고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