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씨가 탔던 '람보르기니'가 매물로 나왔는데요, 새 주인은 누가 될까요?
중고차 거래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매물로 등록된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6.0'입니다.
이 모델은 2천884대만 한정 제작돼 2001년 단종이 됐는데요, 1990년 시판 당시 가격은 2억 7천만 원이었지만 단종 무렵 5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디아블로 VT 로드스터는 1년만 판매되고 생산이 중단돼서 전 세계에 약 499대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매물에 대한 설명으로는 무사고 운행, 1만 2천700km 실주행 등이 적혀있는데요.
서태지 씨는 이 차량을 10년 이상 소유하면서 지난 2015년 공연장에 직접 차량을 몰며 등장했고, '서태지 차', '서태지 람보르기니' 등의 단어가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서태지 씨는 옛 소속사 사옥 6층에 이 차량을 위한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만들 만큼 이 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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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 씨가 탔던 '람보르기니'가 매물로 나왔는데요, 새 주인은 누가 될까요?
중고차 거래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매물로 등록된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6.0'입니다.
이 모델은 2천884대만 한정 제작돼 2001년 단종이 됐는데요, 1990년 시판 당시 가격은 2억 7천만 원이었지만 단종 무렵 5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디아블로 VT 로드스터는 1년만 판매되고 생산이 중단돼서 전 세계에 약 499대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