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주가 강세, 美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제한 추진

[한경상 기자]

신성이엔지 로고

신성이엔지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신성이엔지는 15.10%(305원) 상승한 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기존 화력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환경보호국(EPA)은 "기존·신규 화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 제안을 포함해 사람들과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표준을 진전시키기 위해 긴급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석탄·가스 발전소를 포함해 모든 화력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오는 2040년까지 '제로(0)'에 가깝게 할 방침이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서 태양광모듈을 생산해 판매하는 사업과 직접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ESS를 설치, 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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