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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민주당, '청문회 불참' 정순신·송개동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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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가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당초 오늘 청문회를 진행하려 했지만 정 변호사와 그의 아들 소송을 담당했던 송개동 변호사가 모두 불출석하면서 청문회를 진행하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 다음 달 14일로 연기했습니다.

이후 김영호, 강득구,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을 찾아 정 변호사와 송 변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또 다음 달 청문회에는 정 변호사 배우자와 아들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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