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업계 노벨상인 '박만훈상' 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박만훈상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GSK의 리노 라푸올리 박사와 마리아그라치아 피자 박사, 옥스퍼드대의 앤드루 폴러드 교수와 세라 길버트 교수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라푸올리·피자 박사는 수막구균B 백신을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했다. 폴러드·길버트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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