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고훈정.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2023.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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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배우 고훈정이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고훈정은 지난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쩌면 해피엔딩', '아킬레스', '마마 돈 크라이', '킹아더'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고훈정은 "뮤지컬 '빠리빵집' 캐스팅을 통해 인연이 됐다"며 "다양한 작품과 무대를 통해 얻은 저의 경험들과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콘텐츠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올해 뮤지컬·연극 사업에 진출해 뮤지컬 '빠리빵집', '엔딩노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아씨들' 등 총 4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베이스 구본수, 테너 윤서준, 소프라노 손나래, 소프라노 안지현, 지휘자·피아니스트 김재원, 음악감독·작곡가 이상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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