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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단독] "이 기사 불리할걸?" 건설업체 돈 뜯어낸 인터넷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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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인터넷 언론사 기자 세 명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불리한 기사를 쓰겠다고 압박해서 건설업체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런 피해 업체가 수십 곳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건물 밖으로 나온 경찰이 압수물 상자를 차량으로 옮깁니다.

경찰은 건설업체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 언론사 두 곳의 기자 3명에 대해 이틀에 걸쳐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