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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국 기업 약한 고리, '오너 리스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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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기업 경영에 목소리를 내는 행동주의 펀드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주목받고 있지요. 기업의 지배 구조를 개선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소액 주주들에게 환영받고 있는데,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나옵니다.

김정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하이브와 카카오의 싸움으로 번진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

불이 붙은 것은, 한 행동주의 펀드가 SM에 지배 구조 때문에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수만 씨 개인 회사와 SM의 계약을 문제 삼으면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