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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전세보험 가입 안 된대요"…사각지대에 애타는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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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사기 사태로 전세 들어갈 때 보증보험이 이제 거의 필수가 됐는데요. 최근 수도권 일부 신축 아파트 단지 입주자들이 전세 보증보험을 가입하려다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서울 강동구의 1만 2천 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입주 후 2년 실거주 의무가 있었지만, 올초 3년 유예되면서 전세 세입자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