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주민이 배우’ 금천뮤지컬센터, 뮤지컬 레미제라블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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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금천구는 금천뮤지컬센터에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연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학생팀 17명과 주민팀 24명, 두 팀으로 배우를 선발했다.
3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을 거쳐 금천뮤지컬센터 3층 예술극장에서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2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주민들이 출연하는 레미제라블을 감상할 수 있다.
2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청소년들이 선보이는 레미제라블을 볼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주민은 금천뮤지컬센터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가 사랑하는 위대한 작가 빅토르 위고의 문학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류애의 보편적 가치관인 사랑과 정의, 숭고한 인간애 등을 유려한 선율과 다양한 앙상블로 담아내 팬 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생들이 만든 레미제라블과 지역주민들이 만든 레미제라블 두 작품을 함께 감상해 볼 것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뮤지컬에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서남권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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