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밀양, 광주 등에 이어 부산 관객들과 마주한다.
제작사인 ㈜DPS Company는 오는 3월 부산에서 약 2개월 간 공연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로맨스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달님 작가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운빨로맨스'는 연재 당시 평점 10.0점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2016년에는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MBC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 9.8, 네이버 예약 4.9 점의 평점(2023년 1월 기준)으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DPS Company는 '지난 22년, 대구, 밀양,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뜻깊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 공연의 첫 주자로 '제택후' 역의 박성도, '점보늬'역의 윤봄, '한량하'역의 이주영, '노월희'역의 김아름 배우가 출연할 예정으로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조은아트플러스는 '좋은 기회로 약 두 달간 연극 '운빨로맨스'를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BNK 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공연을 앞둔 '운빨로맨스'는 오는 3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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