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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오늘의 코인] 미국 고용지표에 상승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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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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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암호화폐 시장이 소폭 상승했다.

5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2시49분 기준 비트코인은 2952만7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19% 상승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0.72% 상승한 21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노동부는 1월 고용상황 보고서에서 농업 부문을 제외한 1월 일자리가 51만8000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7000개)를 3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아울러 실업률도 3.4%로 전월 3.5%보다 0.1%p 하락해 1969년 5월 이후 거의 54년만에 최저치로 내려왔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2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61.73로 ‘탐욕’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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