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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난방비 폭탄에 '횡재세' 재점화…도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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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난방비 급등이 설 연휴가 지나면서 주요 이슈로 떠오르자, 민주당이 유가 인상 같은 외부 요인으로 큰돈을 번 기업에게 세금을 더 거둬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른바 횡제세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건데,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정유업계는 치솟는 유가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까지 15조 원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