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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사회적 책임 다하는 카카오게임즈, 장애 영유아 위해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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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기자]

테크M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왼쪽)과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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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게임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대형 게임사로 거듭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회사의 성장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더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밀알복지재단에 장애 영유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연말 자사 모바일 캐주얼게임인 프렌즈게임 3종에서 진행한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기부 캠페인으로 조성됐다.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프렌즈사천성에서 이용자들이 하트 2022만개를 소모하면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게임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 이상의 하트가 모아짐에 따라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사무실에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저소득가정 장애 아동들의 재활치료비, 의료소모품·의약품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게임을 하며 쉽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6월에도 프렌즈팝콘에서 동일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 이용자 하트로 모인 기부금 3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냉방기기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사내 물품 및 PC 기부 캠페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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