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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인천 서구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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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밤 9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폐수처리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화재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과 천장으로 불길이 솟구쳐 인근 공장과 창고로 불이 옮겨붙을 것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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