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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뉴스딱] "처음엔 괘씸했는데"…환경미화원에게 건넨 봉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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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에게 건넨 봉지에 뭐가 들어있더 건가요.

지난 25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A 씨는 앞차의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검은색 승용차의 탑승자가 조수석 창문으로 손을 내밀어 비닐봉지를 흔들었는데요.

도로 오른편 인도에서 청소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본 A 씨는 "청소하느라 바쁜 환경미화원에게 본인들 쓰레기까지 버려달라고 부탁하다니 괘씸하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