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회식으로 수협 법카 2천만원 '펑펑'…알고 보니 '회장님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수협은 경영난에 시달리는데, 회장은 직접 자신의 연봉을 올리면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회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한 고깃집에서는 수십차례 회식을 하고 법인카드로 2천만 원을 넘게 쓰기도 했습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의 한 고깃집입니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노 회장이 취임한 후, 수협 직원들이 이 식당에서 법인카드를 수십 차례 쓴 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