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화물연대 총파업

파업천막에서 도박, 화물연대 노조원 10명 현행범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지난달 24일부터 총파업 중인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북본부 노조원들이 파업 장소에서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북본부 소속 A(50대)씨 등 10명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0명은 이날 오후 3시19분 군산시에 있는 화물연대 파업 천막에서 115만원의 판돈을 걸고 '훌라' 카드게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명씩 나눠 게임을 하고 있는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모두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상습 도박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