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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낙엽 왜 이쪽으로 쓸어"…환경미화원 무릎 꿇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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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중국에서 한 젊은 운전자가 거리를 청소하던 고령의 미화원을 무릎 꿇게 한 영상이 퍼져 논란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무릎 꿇은 환경미화원'입니다.

중국 저장성의 한 도로.

환경미화원이 고급차 앞에 무릎을 꿇고 있고, 옆엔 젊은 남성이 선 채로 욕설을 섞어가며 항의하고 있습니다.

미화원이 청소 도중 실수로 낙엽을 고급차 쪽으로 쓸었는데 이를 본 차주 부부가 화를 내며 사과를 요구한 겁니다.


이들은 "차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지 않으면 때려 죽이겠다"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