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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김용 공소장에 이재명 · 정진상 적시…"창작 소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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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사업자로부터 8억 원 넘는 돈을 받은 혐의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소장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정진상 실장의 이름이 여러 차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재판에 넘겨진 김용 부원장의 혐의는 구속 때와 마찬가지로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20대 대선 경선 시점 전후인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남욱 변호사로부터 유동규 전 본부장 등을 거쳐 8억 4천7백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