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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꺼리던 '추모 시설'…유치 경쟁 나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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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모 공원은 대표적인 기피 시설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지지부진하기 일쑤죠. 그런데 포항시에서는 오히려 7개 마을이 유치전을 펼쳤고 결국 구룡포읍에 조성하는 것으로 결정 났습니다.

17년 표류했던 사안이었는데, 어떻게 추모 공원이 주민들에게 유용한 시설로 바뀌었는지, 양병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룡포항에서 2km 남짓 떨어진 눌태1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