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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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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니케', 아시아를 휩쓸다...한국-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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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편집장]

테크M

/사진=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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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출시된 미소녀 건슈팅 액션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아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니케'는 출시 하루만에 한국과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대만에서는 매출 2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도 매출 10위에 오르며 게임성을 입증했다.

니케를 개발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이날 SNS에 관련 순위 지표를 공개하며 "부족한 점 많지만 열심히 해 나가겠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니케는 아름다운 미소녀들이 대거 등장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먼 미래를 배경으로 '랩쳐'에 패배한 인류가 모든 기술을 총 집약해 '니케'라는 병기를 제작해 맞서는 스토리로 이용자들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지휘관이 되어 인형 병기 니케와 함께 후방 지휘를 맡게 된다.

이 작품은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김형태 대표는 창세기전부터 블레이드앤소울, 데스티니 차일드까지, 일러스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품을 남겨 팬을 몰고 다니는 독보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기 때문이다.

아직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은 집계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니케'는 구글 인기 순위 1위에도 올라있다. 통상 출시 2~3일 후에 매출 순위가 반영되는 만큼 '니케'가 구글에서도 매출 순위 상위권을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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