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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숄츠 독일 총리 11월 4일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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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숄츠 만나 집권 3기 대유럽 관계 개선 모색할듯

연합뉴스

숄츠 독일 총리
[뉴욕 AFP=게티이미지 자료사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9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 2022.09.21 ddy04002@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내달 4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리커창 국무원 총리의 초대에 응해 숄츠 독일 총리가 11월 4일 중국을 정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집권 3기를 출범시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숄츠 총리와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악화한 유럽과의 관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유럽과 미국의 대중국 전략 일체화를 견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초까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30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11월 1일),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11월 2일) 등 각국 정상 또는 정상급 인사들이 잇달아 중국을 찾는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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