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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뉴스딱] 배달비, 앱 따라 천차만별…최고 배달비 제일 많은 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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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시킬 때 붙는 배달비, 같은 음식점에서 같은 곳으로 배달을 하더라도 이용하는 배달 앱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달 6일과 17일 이틀 동안 배달앱 별로 중식과 피자, 한식 업종에서 최소 금액으로 주문할 때 소비자가 내야 하는 배달비를 조사했는데요.

같은 조건이라도 배달앱에 따라 배달비 차이가 나는 경우가 96%에 달했습니다 최고 배달비가 가장 많은 앱은 배달의민족 단건 배달 서비스인 배민1이었고요, 최저 배달비가 많았던 경우는 쿠팡이츠였습니다.

동일한 구, 거리 구간, 단건 배달임에도 앱별로 최대 4천 원까지 차이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7월 대비 9월 배달비를 비교한 결과, 조사 대상 업체의 16.2%는 배달비를 인상했고, 24.3%는 배달비가 줄었습니다.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때 배달앱 별로 배달비와 배달 시간, 쿠폰 할인 등을 잘 따져보고 주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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