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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치솟은 '물가'가 불러온 14년 만의 정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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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는 14년 만에 정권이 교체됐습니다.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인 노동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압승한 겁니다.

그 배경을 김경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출구조사 예측대로 노동당의 압승이었습니다.

개표 결과 집권 보수당의 세 배가 넘는 의석을 가져갔습니다.

14년 만에 정권을 되찾은 겁니다.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과반 의석을 확보하자 연단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