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시흥갯골축제서 다회용기 사용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정범 기자]
국제뉴스

사진/시흥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흥=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다회용기세척사업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시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시흥갯골축제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진행돼,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이 이뤄졌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세척사업단'은 다회용기를 수거‧세척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로써 일회용품 절감 효과를 얻었는데, 이는 단순히 일회용품만 줄이는 것이 아닌,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 다양한 슬로건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선미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장은 "예전에는 행사가 끝나면 넘쳐나는 쓰레기로 환경오염 걱정부터 앞섰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쓰레기가 현저히 줄어들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 개최되는 행사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여야 한다. 센터는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세척사업단 운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