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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부산 초속 60m 강풍 온다…만조 겹쳐 폭풍해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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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조금 전 통과한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홍승연 기자, 비바람이 아직 잦아들지는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제가 서 있는 이곳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은 여전히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워낙 바람이 강해서 이렇게 몸이 흔들릴 정도고 우산을 써도 바로 뒤집히기도 쉽습니다.

뒤로 보시는 것처럼 해안가의 파도도 굉장히 높아졌는데요, 지금 부산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