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용인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양지터널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이 앞서 가던 다른 SUV 차량과 버스를 들이받는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약 20분 동안 도로가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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