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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다이빙용품점에서 불이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개 동의 절반 정도와 내부의 상품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억 5천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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