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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부 채병현 선수, 혼합·개인복식, 2, 3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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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기자]
국제뉴스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소프트테니스부) 채병현 선수(사진제공=이천시청 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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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제58회 국무총리기 및 전국 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채병현 선수가 혼합복식 2위, 개인복식 3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에 따르면 제58회 국무총리기 및 전국 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는 6월 10일~17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채병현 선수는 대학졸업 첫해 실업팀 입단이 불발되며 군에 입대했으나 전역(2021년 11월 말)과 동시에 새롭게 재창단 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역출신 인재로 입단(2022년 1월 1일)했다.

제58회 국무총리기에서는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와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 2위, 이어 벌어진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서울시청 박상민 선수와 한조를 이뤄 개인복식에서 3위에 오르는 성적으로 그동안의 아픔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쾌거를 거두며, 이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선수로 큰 기대를 안기고 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부 연은자 감독은 "창단 첫 해 선수들과의 소통과 잘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어려운 과정 중에도 3개 대회 연속 소속선수가 입상하는 계기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많은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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