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 사진|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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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유튜브에서 “불치병에 걸렸다”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산 가운데 소속사가 “관리 권고 정도”라고 해명했다.
4일 지승현 소속사 빅웨일 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혀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건강검진 과정에서 ‘앞으로 술, 담배를 계속하면 안 좋을 수 있다. 끊고 관리를 하는 게 좋겠다’라는 권고를 들은 것이다. 어떤 진단을 받은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이다 보니 과장된 면이 있었던 것 같다”며 “걱정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라고 재차 안심시켰다.
앞서 지승현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웹예능 ‘쏘는형’에 출연해 “제가 술, 담배를 끊었다”며 “위중한 병은 아직 아니지만 불치병에 걸렸다. 그래서 술, 담배를 작년부터 안 해야 했는데 이제는 진짜 안 할 시기가 온 것 같아서 끊은 지 한 달 정도 됐다”라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승현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 김지상 역을 맡아 극중 실감나는 불륜 연기를 선보였다. 호연에 힘입어 ‘국민 불륜남’으로 불리며 뭇매를 맞자 이후 재치있는 대국민 사과 영상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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