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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락앤락-굿윌스토어, 사회적 가치·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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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머니투데이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락앤락 상생위원회 강민숙 운영본부장(사진 왼쪽)과 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사진=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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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는 락앤락과 굿윌스토어가 물품 기부 및 자원 재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 계층의 자활의지를 북돋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락앤락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정기 기증·후원하고, 굿윌스토어는 락앤락 판매 공간을 개설·운영해 장애인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굿윌스토어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이다. 2011년 밀알 복지재단 산하 첫 번째 굿윌스토어 서울 송파점이 전국 14곳에 위치하고 있다. 락앤락은 2019년부터 락앤락 제품 및 임직원 기부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있다. 자원 재순환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사가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강민숙 락앤락 상생위원회 운영본부장은 "락앤락은 2022년을 ESG 경영의 기초를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더 나은 세상,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분야에서 자사의 역량을 활용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 굿윌스토어와 함께 환경, 사회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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