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고도화 작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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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7월 초부터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뱅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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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토스뱅크가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를 선보인 지 약 한 달여 만에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7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달 초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 5월 말부터 삼성카드 카드론을 대상으로 대환대출 서비스를 시범 출시했다. 이는 고객이 개인정보 열람에 동의하고 인증서 정보를 입력하면 기존 삼성카드사에서 받은 대출 금리 등을 안내하고 토스뱅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를 하는 과정에서 기능을 고도화하고 추가할 부분과 서비스를 개선할 부분을 발견해 잠정 중단했다"며 "재개 시점은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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