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학생 "졸업까지 남은 1년 동안 마음 따뜻한 사회복지사 되고파"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승희 학생(사진 왼쪽)이 입학 후 2년간 331시간 봉사를 인정받아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 학생 표창을 수상했다. 민경택 학생처장(오른쪽)이 15일, 이승희 학생에게 봉사상 표창장을 전달했다. / 충남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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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는 ‘2024년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사회복지학과 3학년 이승희 학생에게 봉사상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표창장은 민경택 학생처장이 전달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6일 ‘2024년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 학생 및 교사 표창대상자’에서 이승희 학생을 자원봉사 우수 학생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승희 학생은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며 각종 교육과 멘토링, 서포터즈와 캠페인, 봉사 동아리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승희 학생이 2022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2년 동안 헌신한 봉사 시간은 총 331시간에 달한다.
이승희 학생은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임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뿌듯하고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졸업까지 1년 남았는데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학생 및 교사를 매년 선발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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