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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보이스피싱 정부합수단 가동…서울동부지검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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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피해규모가 7000억 원대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범정부 합동 보이스피싱 통합 신고 대응센터가 설립됩니다.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재로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지난 16년간 기관별로 나눠 맡았던 보이스피싱 업무를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도 경찰청, 금융위, 금감원, 방통위 등 관련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합수단을 구성하고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사이버 범죄 수사 중점청인 서울동부지검에 설치하며, 1년 동안 운영한 뒤 추후 운영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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