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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헤어진 연인에게 앙심…염산 뿌린 6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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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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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염산을 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전 연인인 60대 여성에게 염산을 뿌려 화상을 입힌 6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3분쯤, A씨는 부천시 원미구에 자리한 카페를 찾아 여성에게 염산을 뿌렸습니다.

해당 카페는 여성이 운영하는 곳으로 범행 전 A씨는 염산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지만, 여성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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