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늘(17일) 전국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의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 평가, PPAT를 실시했습니다. 선거 공천을 두고 '자격시험'을 도입한 건 정당 사상 처음입니다.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기초의원은 60점, 광역의원은 70점이 넘어야 공천을 받을 수 있고, 지역구 출마 후보자들은 시험 점수의 10%를 공천 가산점으로 받게 됩니다. 당 대표 출마 때부터 PPAT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준석 대표도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서 기자들과 함께 시험을 봤는데 그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 취재 : 최고운·김형래, 구성 : 김도균, 영상취재 : 김태훈, 편집 : 이홍명,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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