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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안철수 업무 복귀…"공동정부 훼손 있었지만 끝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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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어제(14일) 저녁 만나면서 내각 인선을 둘러싼 갈등은 일단 봉합되는 분위기입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공동정부의 정신이 훼손될만한 일이 있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윤 당선인도 힘을 실어줬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내각 인선 불만으로 일정을 전면 취소했던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하루 만에 다시 인수위로 출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