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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상온에 방치된 시신들, 결국 부패…탈취제 뿌린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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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규 확진자 수도 문제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1천 명을 훌쩍 넘기면서 사망자 수도 하루에 200명 넘게 나오고 있는 게 더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신이 일주일씩 방치돼 섬유탈취제로 냄새를 지워야 할 정도로 장례식장은 현재 포화 상태입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고양시의 한 장례식장 안치실입니다.

켜켜이 쌓인 관들 위에 흰색 천이 덮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