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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돈 달라 협박, 자해까지"…농구선수 허웅, 전 여자친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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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3억 원을 요구받았다"며 전 여자친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허 씨의 법률 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허 씨의 전 여자친구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A 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씨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허 씨에게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