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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버킷스튜디오 주가 11%↑..."가상화폐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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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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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기준 버킷스튜디오는 전일 대비 11.15%(475원) 상승한 4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 시가총액은 255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6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7일 버킷스튜디오는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전자지급결제·암호화폐·블록체인 사업 등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목적은 사업 확장이다.

지난달에는 국내 유명 아동도서 출판사인 계몽사와 손잡고 라이브커머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통채널 개발 및 지원, 공동 협력 사업 참여, 그 외 교류 등 기타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한다.

버킷스튜디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3억9911만원을 기록하며 14% 증가했다.

다만 영업손실 20억8464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신규시장 진출에 따라 인원 채용 등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버킷스튜디오는 온라인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제공업 및 모바일서비스를 영위하는 업체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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