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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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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김동현·이솔로몬… 국가단, 23일 ‘삿포로 K팝 페스티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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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단 서울 공연은 4월로 연기

조선일보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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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국가단(내일은 국민가수’ 톱10)과 1대 1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진다.

오는 23일 오후 7시 열릴 ‘삿포로눈축제 K-POP 페스티벌’에서다. 온택트 라이브로 열리는 쇼로 국가단(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전원이 출연한다.

국가단 스페셜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1대1 ‘밋 앤 그릿(Meet & Greet)’, 미니 팬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삿포로눈축제 K-POP 페스티벌’은 3대 눈축제로 유명한 삿포로눈축제의 공식 행사. 그동안 한국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온 일본의 전통 있는 음악제다.

한편, 오는 2월 말 예정이었던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TOP10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 공연은 4월로 연기됐다. 소속사 측은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와 공연 관람인원을 제한하라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단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관객분들을 만나는 날만 고대하며 공연을 준비했지만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연기를 하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이후 남은 일정에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초 26일 오후 2시와 7시, 27일 오후 1시와 6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공연은 오는 4월 2일 2시와 7시, 3일 오후 1시와 6시로 변경됐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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