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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단독] "간 수치 기준치 32배" 급성중독 사고 모를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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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자 16명이 화학물질에 급성중독된 두성산업의 대표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노동자의 간 수치는 기준의 32배 넘게 높아진 상태인데, 얼마 전에 있었던 직장 특수 검진에서는 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김민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16명의 노동자가 화학물질에 급성중독된 두성산업 직업성 질병 사고.